지진희, 엄근진 표정…셀카 찍는 게 이 정도로 심각한 일?[★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6.26 08: 00

 배우 지진희가 ‘엄근진’ 셀카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지진희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하며 “더 로드1의 비극. 퇴근”이라고 적었다.
‘더 로드: 1의 비극’은 8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 작품에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천호진, 안내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지진희의 엄근진 셀카가 눈길을 끈다. 엄근진은 엄격, 근엄, 진지의 합성어로 표정의 변화가 없고 냉정함을 유지할 때 쓰는 말이다. 
매번 똑같은 표정에, 정면 바스트 숏을 남겨 팔로워들의 이목을 모은다. 
지진희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셀카에 대해 “셀카는 저에게 일기 같은 기록이자 책임감”이라며 “저는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되는 성격이라, 팬들에게 한 약속을 열심히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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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진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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