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 무려 11kg 감량…"당 떨어져 안 먹고 못 빼"[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6.26 08: 33

 개그우먼 김영희(39)와 그녀의 남편이 열혈 다이어트 중이다.
김영희는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와 나의 다른 저녁”이라고 적었다.
자신과 남편이 다른 식단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어 김영희는 “천생 대구 여자의 저녁은 막창, 11kg 빠진 너의 저녁은 샐러드”라며 “나는 안 먹고 못 빼겠더라. 이석증 오고 당 떨어진다"라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하지만 나는 믿는 구석이 있다. 안선영 선배님이 보내주신…”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9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윤승열(29)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윤승열 선수는 2012년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2016년 시즌이 종료된 후 경찰 야구단에 합격해 2년간 병역의무를 수행했다.
김영희는 성인영화 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올 4월 첫 번째 작품 ‘기생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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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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