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6월 ERA 0.34 백정현 상대 좌월 솔로 아치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26 15: 02

채은성(LG)이 시즌 11호 아치를 그렸다.
채은성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0으로 앞선 4회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채은성은 이달 들어 평균 자책점 0.34를 기록 중인 삼성 선발 백정현과 볼카운트 0B2S 불리한 상황에서 3구째 직구(137km)를 공략해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5m.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4회초 LG 선두타자 채은성이 솔로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1.06.26 /ksl0919@osen.co.kr

23일 문학 SSG전 이후 3일 만에 터진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