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라 홈런 터뜨리자 강민호도 담장 밖으로 타구 날렸다...2-2 승부는 원점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26 15: 29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와 강민호가 26일 L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다. 승부는 원점. 
0-2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피렐라는 LG 선발 케이시 켈리와 볼카운트 1B0S에서 2구째 투심 패스트볼(144km)을 공략해 좌중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17호째. 
구자욱이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강민호가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켈리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4회말 삼성 선두타자 피렐라가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1.06.26 /ksl0919@osen.co.kr

2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4회말 1사 삼성 강민호가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포효하고 있다. 2021.06.26 /ksl0919@osen.co.kr

1B2S 불리한 볼카운트였지만 4구째 130km 커브를 받아쳐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9호째.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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