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신곡 MV 기대 만발..전여빈 출연·이동휘 감독 ('놀면 뭐하니')[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6.27 08: 33

MSG워너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전여빈이 출연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유재석)와 MSG워너비 M.O.M, 정상동기가 팬들과 첫 소통 라이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 애칭을 정하기에 나섰다. 네티즌은 각종 조미료 등 다양한 후보명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팬 애칭을 '맛소금'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유야호는 '야호톱10' 코너를 진행하며 멤버들의 새로운 유닛 조합을 공개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는 쌈디와 이동휘, 박재정, KCM이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냈고, 쌈디, 지석진, 이상이는 에코 '행복한 나를'로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김정민과 원슈타인은 이적의 '다행이다'로 색다른 케미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M.O.M과 정상동기는 신곡 '바라만 본다', '나를 아는 사람' 1절 라이브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야호는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내가 너무 잘 뽑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MSG워너비는 완전체 첫 스케줄로 화보 촬영에 임했고, 정상동기는 광고 촬영에 나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MSG워너비는 오는 7월 3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공개할 예정.
또한 이날 유야호는 MSG워너비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계획을 전하기도. 그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런데 없으면 또 서운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지석진은 "이동휘가 아는 배우가 우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는 스포일러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지석진이 언급한 배우의 정체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 배우는 전여빈으로, 이동휘가 감독을 맡고 멤버들 역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전여빈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MSG워너비가 만든 뮤직비디오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