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고칼로리 음식들로 만찬을 즐겼다.
박솔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까지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솔미가 저녁 식사 메뉴로 즐긴 대창과 국수 등의 음식들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박솔미는 고칼로리 대표 음식 대창과 탄수화물인 국수 등을 먹으면서 "오늘까지만"이라는 다이어트 대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과거 학창시절 80kg에 육박했던 박솔미는 배우로 데뷔하면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거쳤고, 현재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따르면 170cm에 50kg이라고.
앞서 박솔미는 본인의 SNS를 통해 한 팬이 "어떻게 하면 언니처럼 살 안 쪄요? 언니도 먹는 거 좋아하는 거 같은데"라고 묻자, "전 식탐도 많고 많이 먹고 살도 잘 쪄요. 다이어트에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운동? 아니요. 안 먹어야 빠집니다. 일단 맛있는 건 먹고요. 양심에 맡기고 다음날은 굶으면 됩니다. 여기서 포인트! 안 먹어야 안 찐다는 것. 참 슬픈 현실이죠"라며 프로 유지어터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박솔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