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홍원기 감독 “이주형의 활약이 강렬했다” [고척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6.27 20: 43

“이주형의 활약이 강렬하게 남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4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질주했다.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담으며 5월 23일 NC전 이후 첫 시리즈 스윕도 달성했다.
신인 이주형은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9회 1사 1, 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2회말 2사 1,2루에서 키움 이주형이 선제 스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에서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이주형은 데뷔 첫 안타 홈런. 2021.06.27 /jpnews@osen.co.kr

홍원기 감독은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이주형의 활약이 강렬하게 남았다. 9회에도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주형에게는 오늘 경험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주형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서 “김혜성이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조상우도 마무리투수답게 9회를 잘 막아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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