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5년만 완전체 컴백,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6.28 14: 13

그룹 2PM이 5년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해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2PM은 2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규 7집 ‘머스트(MUS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먼저 닉쿤은 “저는 멤버들 군대에 갔다온 것을 팬들과 같이 기다렸다. 그래서 오늘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영은 “일단은 우리 멤버들 군 복무하는 동안 기다려준 쿤 형 너무 고맙고 고생 많았다. 팬 분들 생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다. 5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길었지만 이렇게 막상 무대에 서고 인사드리려고 하니까 ‘엊그제 우리가 활동하지 않았나’하고 긴장된다. 좋은 긴장감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또 준호는 “다들 사회에 나가서 기다리는 동안 나도 빨리 나가고 싶다, 2PM으로 활동하고 싶었다. 전역한지 100일 정도 됐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적응도 잘 한 것 같고, 드디어 우리 멤버들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각별한 감회를 전했다. 
2PM의 새 앨범 ‘머스트’는 5년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앨범이다. 우영은 “’머스트’라는 단어처럼 직설적인 설명을 드리고 싶었던 것 같다. 우리 진심이 담긴 앨범이다. 꼭 들어야 하는, 그 정도의 자신감도 담겨 있고, ‘머스트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앨범을 직접 소개했다. 
오늘(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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