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치아교정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제이쓴은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교정인생이야. 교정기 부착 끝. 발음이 약간 웃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이 치야교정 인증샷을 요구하자 “아 애들아. 뭔 교정기 낀 인증을 하래. 너네 너무한 거 아니야?”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제이쓴은 그간 SNS을 통해 치아교정 의지를 내비쳤던 바. 지난달 “진짜로 교정할 거야. 밑에 치아 비뚤어서 방심하면 상추 끼고, 왕고춧가루 껴서 잘못하면 추잡스러워 보인다. 아버지 보니까 점점 더 많이 낀대”라고 고백했다.
이후 지난 8일에는 “치과 왔는데 아랫니 교정 비발치 1년 걸린다고 하더라”라고 했는데 드디어 교정기를 끼고 본격적으로 치아교정을 시작했다.
한편 제이쓴은 홍현희와 2018년 결혼했다. 특히 홍현희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 복근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