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역주행 '우리집' 덕분에 저작권료도 훌쩍 업그레이드" ('MUS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29 05: 22

‘2PM 컴백쇼’에서 준케이가 역주행 중인 '우리집'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net 음악 예능 ‘MUST-2PM 컴백쇼’에서 멤버 닉쿤, 우영, 준호, 찬성, 택연, 준케이가 완전체로 모였다. 
이날 자연스럽게 멤버들은 “2PM노래 듣자”며 지금까지 히트를 친 2PM 곡들을 떠올렸다. 먼저 “우리가 힘들 때 기억나는 곡”이라며  ‘Don’t stop, can’t stop’을 꼽으며 “팬들만 생각하며 불렀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역주행 열풍을 몰고온 ‘우리집’을 언급한 멤버들은 “이 곡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이 곡 탄생 비화에 대해서 준케이는 “정말 단지 집에 가고 싶어서 쓴 곡, ‘우리집’이란 제목만 생각하다가 왜 그렇게 가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전역하고 ‘우리집’ 얘기를 많이 해, 군대에서 우영이랑 이 곡 많이 불렀다”며 그렇게 양구 보이즈가 탄생됐다고 했고 우영도 “우리 진짜 열심히했는데, 알고보니 준호의 직캠이 난리났더라”며 역주행 신화를 쓴 준호를 언급했다. 
무엇보다 이날 준호의 ‘피땀눈물 16키로 감량’을 축하해야했고, 준호는 “키토 다이어트, 탄수화물, 한식, 닭가슴살 다 해봤다, 안해 본 것이 없는데 근손실 최소화하기 위해 닭가슴살 많이 먹었다”며 비화를 전했다. 
다음은 준케이에게 축하해야하는 것을 맞혀야했고, 정답은 ‘우리집’ 저작권료 업그레이드된 것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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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PM 컴백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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