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회 첫 타석부터 시즌 26호 아치 쾅!...타구 속도 189km [1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6.29 08: 31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1회 첫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오타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양키스 선발 마이클 킹과 풀카운트 끝에 6구째를 공략해 우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시즌 26호째. 타구 속도는 무려 117.2마일(약 189km)에 이르렀다.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dreamer@osen.co.kr

에인절스는 1회초 공격 때 2점을 먼저 얻었다. 오타니의 선제 솔로 아치에 이어 앤서니 렌던의 볼넷, 자레드 월시의 좌중간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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