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끼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안무 내가 했어 엄마.. 어 그래.. 표정”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9살 딸 지온 양이 핑크색 잠옷과 슬리퍼를 신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온 양은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이 직접 만든 창작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고모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면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은 2013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6월 첫 딸을 얻었다. 윤혜진은 JTBC ‘해방타운’에 출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