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와 모델 이진이가 남다른 모녀임을 입증했다.
황신혜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룩^^ #점심많이먹구 #배힘주기 #운동하자 #커플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황신혜와 이진이는 의류 매장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투샷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무엇보다 배꼽이 보이는 크롭티를 맞춰 입어 눈길을 끈다.
황신혜는 환갑을 앞둔 나이인데 딸과 자매 같은 동안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진이는 모델 출신답게 독보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매력을 배가한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전성기 때 ‘컴퓨터 미인’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최근에는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김정원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의 딸 이진이는 모델로 활동하다가 2016년부터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너의 여자친구'(감독 이장희)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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