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오타니, 시즌 27호 홈런 폭발…3G 연속 홈런으로 ML 홈런 단독 선두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6.30 08: 59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6)가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잡힌 오타니는 팀이 2-5로 지고 있는 3회 양키스 선발투수 제임슨 타이욘의 5구째 시속 88.2마일(141.9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7호 홈런이다.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26홈런)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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