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선행을 펼쳤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 측은 30일 “정동원이 선한트롯 6월 가왕전에서 받은 성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선한트롯 6월 가왕전에서 총1,018,536표를 획득, 최종 3위의 자리에 올랐다.
기부된 성금은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등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할 예정이다. 선한트롯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동원은 이외에도 매년 팬들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서는 등 따뜻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된 정동원의 홍보 영상은 7월 한 달간 잠실 지하철역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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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소아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