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54) 두산 감독이 카를로스 수베로(49) 한화 감독에게 답례품을 전했다.
김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수베로 감독을 찾아 나전칠기 보석함을 선물했다.
지난 4월9일 대전 경기에서 수베로 감독에게 인삼 세트를 전달받은 김 감독은 이날 답례품으로 보석함을 준비해왔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30/202106301823771179_60dc392fd4035.jpeg)
김 감독은 지난 7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도 맷 윌리엄스 KIA 감독에게 보석함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윌리엄스 감독이 4월3일 잠실 개막전에서 김 감독에게 'Manager'라고 각인된 크리스탈 야구공을 김 감독에게 선물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