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수베로 감독에게 답례품으로 보석함 선물 [오!쎈 대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6.30 18: 32

김태형(54) 두산 감독이 카를로스 수베로(49) 한화 감독에게 답례품을 전했다. 
김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수베로 감독을 찾아 나전칠기 보석함을 선물했다. 
지난 4월9일 대전 경기에서 수베로 감독에게 인삼 세트를 전달받은 김 감독은 이날 답례품으로 보석함을 준비해왔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김 감독은 지난 7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도 맷 윌리엄스 KIA 감독에게 보석함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윌리엄스 감독이 4월3일 잠실 개막전에서 김 감독에게 'Manager'라고 각인된 크리스탈 야구공을 김 감독에게 선물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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