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워싱턴전 4타수 무안타...타율 .261 하락 [TB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7.01 09: 40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로 떨어졌다.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1루 땅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5회 중견수 플라이, 8회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경기는 워싱턴의 15-6 승리. 장단 18안타를 때려내며 탬파베이 마운드를 두들겼다. 
선발 존 레스터는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 덕에 승리 투수가 됐다. 
4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4득점을 올린 트레이 터너는 비롯해 7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탬파베이 두 번째 투수 라이언 쉐리프는 ⅓이닝 3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