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김하성, 2·3루 기회서 중견수 뜬공…타율 .209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7.02 10: 45

'대타'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1-2로 뒤진 5회 2사 2, 3루서 투수 라이언 웨더스를 대신해 타석에 등장했다. 6월 30일 신시내티전 이후 2경기만의 출전.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러나 적시타는 터지지 않았다. 루이스 카스티요의 초구 싱커를 파울로 만든 뒤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이닝 종료였다.
5회말 시작과 함께 메이슨 톰슨과 교체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211에서 .209로 떨어졌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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