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6)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첫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2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한 베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에서는 오타니가 63%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올스타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투수로는 10경기(51⅔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 타자로는 104경기 타율 2할8푼5리(326타수 93안타) 22홈런 61타점 OPS .925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수상에도 성공했지만 아쉽게 올스타로 선정되지는 못했다.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03/202107030008778016_60df2c147dc9b.jpg)
이후 2시즌 동안 부상으로 고전한 오타니는 올 시즌 다시 투타겸업을 시작하며 다시 미국 야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팬투표를 통해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J.D. 마르티네스(보스턴)과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도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2021시즌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오타니가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에 빠질 수는 없다”라며 오타니의 올스타전 출전을 반겼다.
이어서 “오타니는 올스타전 전날 열리는 T-모바일 홈런더비에도 출전하면서 올해 열리는 미드서머 클래식 전체에서 도장을 찍을 기회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