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19세 연하 여친 럽스타그램 삭제하고 운동만…결별설 '모락모락'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03 12: 25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럽스타그램’을 모두 삭제했다. 이로 인해 19살 연하 여자 친구와 결별설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가운데 줄리엔 강은 이렇다 할 말 없이 운동하는 모습만 다시 SNS에 올리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줄리엔 강이 열애를 공개한 건 지난 5월 7일이었다. 줄리엔 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랑 등산”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이 ‘럽스타그램’이었다. 등산 중 한 여성과 찍은 셀카였는데, ‘여자친구랑 등산’이라고 글을 남기면서 열애임을 고백한 것. 줄리엔 강의 깜짝 열애 고백에 팬들은 물론, 지인들도 놀랐다. 놀라긴 했지만 다들 축하와 응원을 하며 줄리엔 강의 열애를 응원했다.

줄리엔 강 인스타그램

하지만 그로부터 약 2개월이 지난 7월 3일, 줄리엔 강의 SNS에는 여자친구와 찍었던 등산 사진이 삭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렇다 할 말 없이 ‘럽스타그램’이 삭제된 점에 대해 누리꾼들은 줄리엔 강이 여자친구와 결별을 한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결별설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줄리엔 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줄리엔 강의 영상은 다름아닌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오전 11시께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큰일 없다는 듯한 모습이기에 ‘럽스타그램’ 삭제에 대한 궁금증이 더 치솟고 있다.
한편, 줄리엔 강은 캐나다 출신의 배우 겸 모델이다. ‘지붕 뚫고 하이킥’, ‘로드 넘버 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굿바이 마눌’, ‘아름다운 그대에게’, ‘감자별 2013QR3’ 등의 드라마와 ‘진짜사나이2’ 등 예능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미션 파서블’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 ‘근슐랭 가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