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우완 이태양이 4번째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SSG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6차전을 벌인다. 전날(2일) 경기에서는 5-6으로 패했다.
2연패 중인 SSG는 이태양을 내세워 전날 패배 설욕을 노린다. 이태양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4승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하고 있다. 26경기 중 3경기는 선발 등판이며 1승 1패를 거뒀다.

지난달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 원정에서 올해 처음 선발 등판한 이태양은 5이닝 1실점 호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하지만 22일 LG 트윈스 상대로는 5이닝 동안 9실점으로 애를 먹고 패전을 안았다.
김원형 감독은 이태양을 믿고 기회를 계속 주기로 했고, 이태양은 지난달 27일 창원 NC 다이노스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6이닝 무실점 쾌투로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태양이 롯데 상대로도 호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 선발은 박세웅으로 올 시즌 13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한화전에서 4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22일 NC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했지만 2연패를 당했다.
박세웅은 지난 5월 13일 SSG 상대로 5이닝 4실점으로 애를 먹은 기억이 있다. 전날 연패 사슬을 끊은 롯데는 박세웅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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