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코수술, 안면윤곽 수술했다"…코에 남은 피딱지[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03 17: 16

 개그맨 김기수(47)가 근래에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아직 회복되지 않은 얼굴을 공개했다.
김기수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부목 다 떼고 이제 붓기 빠지는 타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통증이 좀 나아져서 생존신고 한다”라며 “어때요? 세상 시커먼 블랙헤드 손 안 대고 없애고, 셀카 삼매경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 끝에 피딱지가 남아 있는 모습이 시선을 붙잡는다.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코 수술은 다음주에 안쪽 실 제거하고 끝”이라며 “사각턱 안면윤곽은 워낙 큰 수술이라서 경과를 더 봐야 한다”라고 코수술, 안면윤곽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에서 댄서 킴 캐릭터로 높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인지도도 올라간 케이스.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을 때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았고 여성스러운 말투를 써서 남다른 개성이 돋보였던 바다. 
그는 이후 2015년 유튜브에 메이크업 꿀팁을 전수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도 초보자를 위한 메이크업부터 웜-쿨톤에 따른 메이크업, 피부가 좋아지는 법 등 다양한 뷰티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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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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