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무너졌다.
게릿 콜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⅓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날 경기는 메츠의 10-5 승리.
![[사진] 2021.7.5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05/202107050658778402_60e22f2c85ebb.jpg)
메츠는 1회 1사 후 스미스의 우월 솔로 아치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자 양키스는 2회 히가시오카의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로카스트로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보탰다. 양키스는 3회 무사 1,3루서 스탠튼의 유격수 병살타 때 3루 주자 저지가 홈을 밟았다. 4-1.
메츠는 4회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니도와 니모의 적시타 그리고 린도어의 우전 안타로 4-4 균형을 맞췄다. 양키스는 5회 1사 1,3루서 상대 폭투로 5-4로 다시 앞서갔다.
메츠는 7회 6득점 빅이닝을 완성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알론소의 좌월 솔로포를 시작으로 페라자와 니모의 2타점 적시타 그리고 린도어의 좌전 적시타로 10-5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메츠 두 번째 투수 파밀리아는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리드오프 니모는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양키스 네 번째 투수 채프먼은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점을 내주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