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선, 코로나19 피했다..성규·차지연 확진→이현욱·김세정 음성(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05 12: 31

인피니트 성규, 배우 차지연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연예계가 또다시 비상에 걸렸지만 다행히 후폭풍은 잦아들고 있다. 
5일 OSEN 취재 결과 전날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으로 자진 검사를 받았던 김희선은 다행히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 캐스팅 돼 동선이 겹친 상황. 
차지연이 뜻밖의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돼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다행히 김희선은 음성 판정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블랙의 신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이현욱 역시 전날 검사를 진행한 후 음성 판정을 받아들었다. 

차지연과 뮤지컬 ‘레드북’에 동반 캐스팅 된 김세정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그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자 인증샷을 올리며 “일단 많은 가능성을 두고 행동하도록 하겠지만 어제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블랙의 신부’를 준비하고 있다. 방역 지침을 지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뜻하지 않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4일부터 스케줄을 중단했다. 
그와 함께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캐스팅 된 성규는 지난달 10일 얀센 백신을 맞았음에도 코로나19에 감염돼 충격을 안겼던 바다. 불행 중 다행으로 두 사람의 확진 여파는 연예계에서 더 번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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