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양준혁, 19살 연하 ♥박현선한테 생일상 선물 받고 감격..하희라도 축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05 17: 33

방송인 양준혁이 19살 연하 아내에게 생일상을 선물 받았다. 
양준혁은 5일 개인 SNS에 “울 마눌 3일 내내 끙끙 앓아서 생일상 기대 못했는데 언제 이런걸 준비했데ㅋㅋ ^^부상투혼^^ 고마워 또랭이. 아무리 생각해도 장가 잘 간 거 같다.ㅎㅎ 햄 많이 뽁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양준혁은 아내가 준비한 생일 이벤트를 만끽하고 있다. 풍선과 꽃 인형, 케이크와 미역국 한 상까지 완벽한 생일상이다. 양준혁이 스스로 장가 잘 갔다고 표현할 만하다. 

이를 본 하희라는 "생일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수종도 "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늘 건강하고 가정과 하는일에 감사와 사랑과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댓글로 축하했다. 
야구계와 방송계 대표 노총각으로 불렸던 양준혁은 팬이자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19살 연하 박현선과 연인으로 발전,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살림남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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