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리틀 야구 선수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KT 위즈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 수원 장안 리틀 야구단과 영통 리틀 야구단, 그리고 권선 리틀 야구단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연고지 야구 저변 확대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 KT 위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05/202107051920774987_60e2ddac58e6d.jpeg)
경기에 앞서 장안 리틀 야구단 이준서(13) 군과 영통 리틀 야구단 김준성(13) 군이 각각 시구와 시타 행사를 했고, 권선 리틀 야구단은 경기 중 볼보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시구를 진행한 이준서 군은 “좋아하는 팀에서 시구를 하게 돼 매우 떨렸다”며, “올 시즌 KT 위즈의 첫 우승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는 4일에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서호중학교 야구단과 신곡초등학교 야구단을 초청해 시구와 시타 행사 및 볼보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