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KBO리그 3개 구장 경기가 취소됐다.
6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었던 대전 KIA-한화전, 대구 KT-삼성전, 사직 LG-롯데전이 우천 취소됐다.
전국적인 장맛비로 오후 3시55분 사직에서 가장 먼저 취소 결정이 났고, 이어 대구도 4시에 취소를 결정했다. 뒤이어 대전도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5시에 취소를 선언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7~8월 혹서기에는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아 9월 이후 편성될 전망이다.
이번주 내내 장맛비 예보돼 있어 7일 경기 개최도 불투명하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