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휩쓴 KBO리그, 6일 대전·대구·사직 우천 취소(종합)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7.06 17: 03

장맛비로 KBO리그 3개 구장 경기가 취소됐다. 
6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었던 대전 KIA-한화전, 대구 KT-삼성전, 사직 LG-롯데전이 우천 취소됐다.
전국적인 장맛비로 오후 3시55분 사직에서 가장 먼저 취소 결정이 났고, 이어 대구도 4시에 취소를 결정했다. 뒤이어 대전도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5시에 취소를 선언했다. 

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경기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다. 2021.07.06 /sunday@osen.co.kr

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경기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다. 2021.07.06 /sunday@osen.co.kr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7~8월 혹서기에는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아 9월 이후 편성될 전망이다. 
이번주 내내 장맛비 예보돼 있어 7일 경기 개최도 불투명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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