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출신 이대은(KT)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마운드를 밟는다.
KT는 6일 이대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좌완 심재민을 말소했다.
지난해 12월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은 이대은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아왔고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8경기에 등판해 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86.
구단 관계자는 "심재민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지만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