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용찬이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으로 입고 친정팀 구장을 첫 방문했다.
시즌 처음으로 잠실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용찬은 멀리서 훈련하는 두산 선수단을 향해 반갑게 인사하며, 선수들 훈련 지켜보던 김태형 감독에게도 직접 찾아가 반가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용찬은 두산서 선발과 마무리를 모두 소화하는 투수 자원으로 인정받았지만,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않아 FA 미아 상태로 남아 있었다. FA 미계약으로 미아로 남아있던 이용찬은 지난달 20일 NC와 계약해 등판의 기회를 다시 얻었다. 21.07.06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