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기억 공포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 제작 씨네2000, 제공배급 kth CJ CGV)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교내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을 만나 오랜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달 17일 극장 개봉했다.
1998년 첫 선을 보이며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한국 공포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 ‘여고괴담’ 시리즈는 신인 배우, 감독의 스타 등용문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브랜드화를 공고히 했다.
12년의 기다림을 끝내고 돌아온 ‘여고괴담6: 모교’는 기존 여고괴담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도 폐쇄된 장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섬뜩한 공포를 시대에 맞춘 형식의 변주로 밀도 높게 그려냈다.
캐릭터 은희로 분한 김서형의 역대급 열연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미스터리 공포에 방점을 찍은 김현수, 최리, 그리고 데뷔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연기를 보여준 가수 비비까지 작품에 녹아든 이들의 매력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7월 8일부터 다양한 플랫폼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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