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1회 실점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회말 선두타자 세드릭 멀린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오스틴 헤이스에게 2루타를 맞아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트레이 만시니를 체인지업을 던져 삼진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라이언 마운트캐슬도 커브를 구사해 헛스윙 삼진을 낚아내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08/202107080835778898_60e63a5c54945.jpg)
경기는 토론토가 1회까지 3-0으로 앞서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