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한화 원정 숙소서 확진자 발생...8일 잠실·대전 경기 취소 [오피셜]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7.08 15: 31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가 머무른 원정 숙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8일 KBO리그 잠실, 대전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잠실 NC-두산, 대전 KIA-한화 경기가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NC와 한화 선수단의 원정 숙소에서 코로나19 확진이 발생하며 현재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NC 선수단은 아예 경기장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KBO는 역학 조사로 인해 경기장 내 안전 및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해당 경기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7일 해당 숙소를 이용한 NC 선수단과 2~5일 같은 숙소를 사용한 한화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PCR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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