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최정, 6회 어깨 통증으로 교체 [오!센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7.08 20: 20

SSG 랜더스 최정(34)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최정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난 최정은 4회 유격수 땅볼 타구를 치고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면서 들어갔다. 몸을 날린 허슬플레이였지만 1루심은 아웃 판정을 내렸다.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4회초 무사 SSG 최정이 내야 땅볼을 때린 뒤 1루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하고 있다. 2021.07.08/youngrae@osen.co.kr

최정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정의윤과 교체됐다. SSG는 “최정은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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