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사이로 커버 영상에 엄지척 "마음 정화되는 느낌"..듀오 선후배 '훈훈'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09 09: 17

'남자 다비치' 사이로(415)가 다비치 이해리에게 인정을 받았다.
다비치 이해리는 9일 오전 개인 SNS에 사이로(장인태, 조현승)가 지난 8일 공개한 다비치의 명곡 메들리 커버 영상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맑다 맑아"라는 감상평을 덧붙였다.
이에 사이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해당 게시글을 인용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 훈훈한 듀오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 이해리가 공유한 영상 속 사이로는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이 사랑'을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사이로 컴백을 앞둔 장인태, 조현승의 목소리와 하모니가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여성 듀오 다비치와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남성 듀오 사이로의 보컬이 신선한 느낌의 감동까지 안겨주고 있다.
사이로는 지난 2019년 데뷔 한 남성 듀오로 발라드, R&B, 어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것은 물론, 올해 상반기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4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9일 오후 6시 1년 만의 신보인 '그저 안녕'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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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비치 이해리, 사이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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