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마야,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은 행운…반드시 메달 딴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7.09 10: 43

요시다 마야(33, 삼프도리아)가 세 번째 올림픽에 간다. 
일본축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3장의 와일드카드에 요시다 마야, 사카이 히로키(31, 우라와 레즈), 엔도 와타루(28, 슈투트가르트)를 선정했다. 그 중 수비의 핵인 요시다는 주장까지 선임돼 일본을 이끌고 있다. 
요시다는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에 참가한다. 18세 최연소 선수 스즈키와 16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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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는 일본매체 ‘더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세 번 나갈 수 있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정말 감사하지만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 마지막 런던 올림픽은 4위였다. 남은 것은 메달 뿐”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은 멕시코, 프랑스, 남아공과 A조에 속했다. 요시다는 “대표팀에서 확실한 수비를 구축하겠다. 팀에 무엇이 부족한가 생각하기보다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생각하겠다. 수비에서 벽을 쌓겠다”고 선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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