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키움, 10·11일 시구 행사 취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7.09 16: 57

키움 히어로즈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구 행사를 취소했다.
키움은 9일 “오는 10일(토)과 11일(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시구 행사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KBO는 이날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수도권 경기를 모두 무관중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키움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한편, 10일(토) 가수 박현호(29), 11일(일) 힙합 아티스트 행주(HANGZOO)가 시구자로 나설 계획이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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