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무패 ERA 1.42' 뷰캐넌, 올곧은병원 6월 MVP 선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7.09 18: 47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올곧은병원 6월 MVP로 선정됐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KBO리그 2년차 뷰캐넌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9승 3패 평균 자책점 2.43을 기록 중이다.
뷰캐넌은 6월 한 달간 5경기 4승 무패 평균 자책점 1.42를 기록하는 등 에이스 본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다. 뷰캐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한편 삼성은 박해민-호세 피렐라-구자욱-강민호-오재일-이원석-김헌곤-이학주-김지찬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최채흥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신용수-손아섭-전준우-정훈-안치홍-이대호-한동희-김민수-지시완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앤더슨 프랑코.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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