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대표팀 동료 박세웅 상대 1회말 선두 타자 홈런 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7.10 18: 12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박해민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회 기선을 제압하는 한 방을 날렸다.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1회말 공격 때 롯데 선발 박세웅에게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4호째.

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2회말 무사 1, 2루 삼성 박해민이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21.05.29 /ksl0919@osen.co.kr

풀카운트 끝에 7구째 직구(144km)를 잡아 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5m.
한편 삼성은 박해민-구자욱-호세 피렐라-오재일-강민호-이원석-김헌곤-이학주-강한울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는 김재유-손아섭-전준우-안치홍-이대호-한동희-신용수-정보근-배성근으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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