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결장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연승이 중단됐다.
샌디에이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2연승이 중단됐고 시즌 53승39패를 마크했다. 김하성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4⅓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조기 강판이 됐다. 5회 실점 과정이 있었다.
![[OSEN=샌디에이고, 이사부 통신원] LA 다저스가 에이스 커쇼의 활약을 앞세워 8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영봉승을 장식했다. 선발 커쇼는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벤치를 지켰다.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7회 1사 2루와 9회 1사 1,2루 득점권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다.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lsboo@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11/202107111419776467_60ea7fe1ab904.jpg)
5회초 1사 후 헤르만 마르케즈에게 안타를 내준 뒤 라이멜 타피아의 땅볼 때 1루수 에릭 호스머의 실책이 나왔다. 게릿 햄슨의 내야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찰리 블랙몬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7회초에는 C.J. 크론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 0-3의 점수차로 벌어졌고 샌디에이고는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 브라이언 오그레이디 등의 대타가 나섰지만 김하성을 내보내지는 않았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