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前축구선수 ♥남친과 열애 기간? "만남 7개월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15 11: 26

개그우먼 오나미가 축구선수 출신 남자친구와 7개월 째 열애 중이다.
15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오나미는 전 축구선수 남자친구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7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나미와 남자친구는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약 7개월 전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현재 주위에서도 부러워 할정도로 알콩달콩 예쁜 교제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나미는 OSEN에 "일반인이라 조심스럽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겠다"며 짧은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발가락 부상으로 병원으로 향하던 중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나눴다.
오나미의 전화를 받은 남성은 "어 자기~"라고 다정하게 오나미를 불러 깜짝 놀라게 했다. 오나미는 "카메라 있다"며 당황했지만 "지금 병원 가고 있다"고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오나미의 남자친구는 "어떡해. 많이 다쳤나보다 자기야"라고 걱정하며 "발가락 움직여 봤어? 잘 움직여? 부었어?"라고 연신 스윗하게 물어보며 차 안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남자친구와의 통화에 자연스럽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바뀐 오나미는 "지금 병원 가고 있으니까 가서 알려주겠다"고 말했고, 남자친구는 "조심히 가고 바로 알려줘 자기야~"라며 끝까지 달달함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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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때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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