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코로나 술판, 日언론에도 등장 "방역위반, 박민우 대표 사퇴"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1.07.15 17: 45

"방역 위반으로 올림픽 대표를 사퇴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방역수칙을 위반한 '술판 파문'이 일본 언론에도 등장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서울발 뉴스로 도쿄올림픽 한국대표팀 2루수 박민우가 대표팀을 사퇴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사적모임 4명까지만 허용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어기고, 호텔 방에서 동료 선수와 지인 여성 등이 모두 6명이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유를 전했다. 
아울러 박민우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한 2019 '프리미어12'에 출전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도쿄올림픽에서도 주전으로 유력했다면서 대신 좌완 김진욱을 추가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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