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LA, 이사부 통신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18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가 비로 하루 연기됐다.
토론토와 텍사스는 선발 라인업까지 모두 발표하며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렌 필드 인근에 전날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아 결국 하루 뒤에 더블 헤더를 치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토론토와 텍사스는 19일 오전 2시7분 더블헤더 첫 경기를 치르고, 종료 후 30분 정리 시간을 가진 뒤 바로 2차전을 갖는다.
![[사진] 토론토의 임시 홈구장 세일렌 필드가 18일(한국시간) 비로 인해 내야에 방수포로 덮혀 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18/202107180244779267_60f3182730db1.jpg)
류현진은 19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19일 경기 선발로 예정된 스티븐 마츠가 2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텍사스도 18일 선발로 예정됐던 콜비 알라드가 19일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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