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48kg' 정혜성, 폭식 후 53kg 되자 충격 “바지가 안 맞아”(‘혜성처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7.19 16: 55

배우 정혜성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혜성처럼’에는 ‘이거 먹고 일주일에 3KG 감량 성공!!’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혜성은 “여행을 다녀와서 엄청 많이 먹었더니 살이 5kg이 쪘다. 기간을 정해놓지 않고 원하는 몸무게가 될 때까지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1일 1식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할 것이다”라고 말한 후 “제 프로필을 보면 몸무게가 48kg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몸무게가 될 때까지 다이어트를 해보겠다. 운동을 한다면 필라테스나 SNPE나 자전거 타기 정도를 할 것이다”라며 다이어트 돌입을 선언했다.

이어 정혜성은 “고기를 안 먹으면 금단현상이 나타날 만큼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라며 자신이 구매한 다이어트 도시락과 고기가 생각날 때 먹을 스테이크, 닭가슴살로 만든 핫바, 수비드 닭가슴살 등을 소개했다.
정혜성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몸무게는 53.2kg으로, 정혜성은 준비한 식단 위주로 식사를 했고 틈틈이 운동도 했다. 다이어트 돌입 4일째, 정혜성은 2kg 감량한 51.2kg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몸무게 변화가 없으니 속이 상하는데 어쩔 수 없다. 열심히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겠다”라고 다시 한번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다이어트 5일째 정혜성은 ‘치팅데이’를 기념해 엄마와 소고기를 먹으러 외출했고 고기, 냉면, 수박으로 배부른 식사를 마쳤다.
일주일 간의 다이어트를 마무리하며 정혜성은 “3kg을 뺐다. 원래 5kg을 빼려고 했는데 운동을 매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리인 것 같다. 그래도 엄청난 효과를 본 것 같다. 과자, 초콜릿, 라테, 술 등을 일절 먹지 않았다. 결과가 만족스럽다. 원래 있던 바지가 안 맞아서 절식을 해야겠다 결심한 것이었다. 근데 3kg가 빠져서 정말 신난다. 이번에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2kg을 더 빼려고 한다. 원래 몸무게를 찾아서 더 예쁜 모습으로 찾아뵈겠다”라며 꾸준히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혜성처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