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딸, 엄마도 놀란 폭풍성장 "말라서 걱정했는데 거대해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20 11: 08

방송인 김소영이 폭풍 성장한 딸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신히 삼지창으로 묶었던 게 어제 같은데 산다라박 언니 머리가 되었네. 너무 말라서 걱정이었는데 갑자기 거대해져 놀랍지만 두 돌 까진 엄마에게 아기인걸로"라며 "장식장 책상 식탁에 계속 올라가서 걱정. 노래도 부르고 말도 많아져서 아침에 나가기가 힘들다. 일을 하다보면 잊게 되는 것이 미안하게 귀여운 시기. #셜록21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의 딸 셜록이가 집안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셜록이는 귀여운 산다라박 헤어스타일을 장착한 뒤, 높은 가구 위를 자유자재로 오르는 등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엄마 김소영은 "너무 말라서 걱정이었는데 갑자기 거대해져 놀랍다"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했고,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북카페와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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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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