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이는' 뉴발란스, 글로벌 앰배서더로 아이유 발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1.07.21 13: 38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그리고 프로듀서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 중인 아이유를 뉴발란스의 글로벌 엠배서더로 발탁했다.
아이유는 뉴발란스와 함께 최근 캠페인 'We Got Now'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발란스는 "아이유는 한국과 전 세계에서 최고의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가수로서 자신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작사, 작곡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성공했다. 또한 아이유는 최근 몇 년간 뉴발란스와 함께 ‘fearlessly independent’  캠페인을 진행해왔다"고 강조했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뉴발란스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아이유는 “항상 뉴발란스의 팬이었던 저에게는 뉴발란스가 조금 더 특별한데요, 그 이유는 뉴발란스가 자신의 스토리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나 관심을 항상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또, 지난 뉴발란스의 모델이 발탁되었을 때, 아티스트로서의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줬습니다”라고 전했다.
뉴발란스는 아이유와 함께 진행한 “기다리지 않는 것이 미덕(Impatience Is A Virtue)”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We Got Now' 캠페인의 영상을 공개했다. 또 ‘Now’가 주고 있는 ‘지금 바로 꿈과 열정을 쫓으라’는 메시지를 뉴발란스팀과 세계 여러 곳의 팬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영상 속 아이유의 모습은 노래를 작사, 작곡하는 모습을 담아내 어떻게 자신을 발전시켜왔는지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기다리지 않는 것이 미덕이 주는 메시지가 저의 스토리와 매우 비슷한 것 같아요. 뉴발란스가 최근에 보여준 에너지와 메시지를 보면, 확신을 갖고 꿈을 실현해 나가고 환경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저는 뉴발란스와 함께 이러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뉴발란스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뉴발란스 제공
뉴발란스와 아이유의 캠페인은 아시아 10개 국가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발란스의  PR 이벤트는 아시아 230개 언론을 통해 공개가 되며 다양한 채널에서 아이유의 ‘Impatience Is A Virtue’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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