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에” 송해나, 핸드볼 실수에 눈물+자책ing→최여진 패널티킥 성공 (‘골때녀’)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7.21 22: 24

'골 때리는 그녀들’ 송해나가 핸드볼 실수로 눈물을 보였다.
21일 전파를 탄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는 'FC 액셔니스타'와 'FC 구척장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FC 액셔니스타는 연속 세 번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 FC 구척 장신에게 코너킥 기회가 왔다.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한혜진은 골이 들어간 것 같다고 VAR을 요청했고, 확인 결과 골이 아니었다.

핸드볼 선언이 됐고, FC 액셔니스타에게 패널티킥이 선언됐다. 최여진이 공을 차고 아이린이 막아야 했다. 최여진은 선제골을 넣었고 FC 액셔니스타는 환호했다.
핸들링 실수를 한 송해나는 이후 인터뷰에서 “저 때문에 1승 못한다는 생각이 들까봐”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FC 구척 장신의 차수민이 공을 찼고, 골대 위로 넘어갔다. 
전반전이 종료 됐고, 차수민은 다리 부상으로 힘들어했다. FC 구척 장신 한혜진은 “한 골만 넣고 승부차기 연습한 거 하고 가자”라고 전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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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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