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딸 아니랄까 봐!' 호잉, 가족과 화기애애 입국 [조은정의 라이크픽]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1.07.23 21: 25

제라드 호잉(32·kt)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날 제라드 호잉은 아내 티파니, 첫째 딸 칼리 그리고 둘째 딸 메디슨과 함께 한국 땅을 밟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만남이 어려워지자, 대부분의 외국인 용병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한국행을 택하고 있다.
야구선수 아빠의 에너지를 물려받은 두 딸은 장시간 비행에도 지치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린 딸들과 키만큼 쌓인 짐을 챙기던 호잉은 취재진을 발견한 후 씩씩하게 엄지를 세우며 포즈를 취했다. 이어 딸 메디슨을 품에 안은 호잉은 가족들과 '치즈'를 외쳤다.
1위를 달리고 있는 KT에 합류한 호잉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KT에 합류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고 싶고, 팀 승리를 위해선 무엇이든 하겠다”고 KT 입단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호잉은 지난 2018년 KBO리그에 데뷔해 한화 소속으로 3년간 타율 .284 52홈런 197타점 17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7경기 타율 .333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호잉은 입국과 함께 곧바로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향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호잉의 1군 합류 시점은 도쿄올림픽 휴식기가 끝나고 후반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의 둘째 딸 메디슨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의 첫째 딸 칼리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의 첫째 딸 칼리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둘째 딸 메디슨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둘째 딸 메디슨을 품에 안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입국장을 나서며 가족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의 첫째 딸 칼리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과 첫째 딸 칼리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과 첫째 딸 칼리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첫째 딸 칼리와 포토타임을 준비하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가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의 첫째 딸 칼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둘째 딸 메디슨을 품에 안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입국장을 나서며 가족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KT 제라드 호잉이 입국장을 나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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