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박솔미, 두 딸이 낙서한 벽에 직접 페인트칠 "소질 있는듯"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24 08: 32

박솔미가 페인트 작업까지 완벽한 금손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박솔미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애들이 다시 자요 이젠 벽을 칠할거예요 애들이 낙서를 많이 했거든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네 맞아요 스케치북 아니고 벽이예요ㅋㅋㅋㅋㅋ"라며 "1차 시공 끝내고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예요. 새로운 나를 발견했어요 소질 있는거 같아요"라며 페인트칠 인증샷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솔미가 두 딸이 벽에 낙서한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페인트 작업을 하려고 준비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딸은 펜으로 벽에 낙서를 한가득 해놨고, 금손 엄마 박솔미는 깔끔하게 1차 시공을 끝낸 뒤 "새로운 날 발견했다. 소질 있는 거 같다"며 웃픈 멘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박솔미는 2013년 4월 동료 배우 한재석과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딸을, 2015년 1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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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솔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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