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놀면 뭐하니?’ 할때 제일 행복한 남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4 11: 18

MBC ‘놀면 뭐하니?’가 2020 도쿄 올림픽 여파로 3주간 쉰다. 
24일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놀면 뭐하니?’는 3주 간 잠시 쉬어갑니다. 더욱 더 시원한 웃음으로 8월 14일 토요일 6시 30분에 다시 만나요~! #아쉬운마음담은 #찐웃음모음_zip #네가_웃으면_나도_좋아 #보기만해도 #아이시원해 #놀면뭐하니 #3주뒤에만나요 #YOO윌비백 #씨유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보여준 ‘찐’ 웃음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유재석은 ‘부캐’인 유야호, 지미유, 유팡, 유부장 등으로 변신해 진심으로 녹화를 즐기고 있다. 어떤 캐릭터든 찰떡처럼 소화하는 건 당연지사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예상 밖의 이야기들을 다룬 예능이다. 최근에는 유재석이 제작자 유야호로 분해 남성 프로젝트 보컬 그룹 MSG워너비를 탄생시켰다. 오는 8월 14일부터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다행히 음성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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