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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유서 부진' 마샬 영입 관심... 손흥민 보다 높은 주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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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이 앙토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주급이 문제다. 

데일리스타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제이든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며 앙토니 마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토트넘은 마샬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마샬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는 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25만 파운드(3억 9500만 원)에 이르는 주급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샬은 지난 시즌 좀처럼 부진서 탈출하지 못했다. 36경기에 나서 7골만 기록했다. 공격수로 출전한 마샬이 골을 넣지 못한 것은 분명 문제가 컸다. 출전 시간도 적지 않았다. 기대 이상의 출전 시간을 만든 가운데 마샬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설상가상 맨유는 산초를 영입했다. 7200만 파운드(1138억 원)을 지불해 영입한 산초 때문에 마샬의 입지는 더욱 흔들릴 수밖에 없다. 

반면 토트넘은 케인 이적설이 떠오르며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따라서 마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다만 데일리스타가 언급한 것처럼 주급이 문제다. 25만 파운드는 팀내 최고인 해리 케인과 손흥민 보다 높은 금액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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